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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7 ('05.09.13)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7 ('05.09.13)

    D+6 날씨 : 맑음 이동거리 : 83km 이동구간 : 하마다(Hamada) -> 오다(Oda) ------------------------------------------------------------ 오늘도 여지없이 모기에 쪼끼고 습기는 없었지만 모기땜에 잠자리가 힘들었다. 오늘도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라이딩할때마다 문제였는데 무릎이 조금씩 아파오는걸 느꼈다. 건강이 최우선인데 조심해야겠다. 8시쯤 출발하여 곳수(Gotsu)까지 가기로 했다. 12시쯤 지나 적당한 장소를 찾아 점심을 먹고 쉬기로 했다. 항상 쉬고 있을때 가장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고 여기서 걍 대충 자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우린 점심을 먹고 계속 달렸고 오후 5시쯤 종료를 한뒤 캠핑장소를 물색에 나섰다. 경치 좋고..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6 ('05.09.12)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6 ('05.09.12)

    D+5 날씨 : 매우더움 이동거리 : 87km 이동구간 : Susa -> Hamada 새벽엔 또 다시 많은 헌혈을 했다 모기약을 안산게 후회됐다. 모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지 안그러면 이번 여행동안 헌혈을 많이 할꺼라 예상된다. 아침부터 햇살은 땀날정도로 강력하게 내리 쬐는 바람에 샤워를 하고 출발 하기로 했다. 오늘은 경황이 없어 집에 전화를 못했기 때문에 다들 집에 전화하기로 하고 5일만에 통화하게 됐다. 국제전화의 압박도 좀 있기 때문에...;; 간만에 어무이 목소리를 들어서 눈물이 글썽^^; 많이 걱정하셨지만 잘있다고 안심시켜드리고 전화 맺음을 했다. 우리는 Susa에서 Masuda방향으로 이동을 했고 가는 방향에 계곡에서 점심을 먹고 쉬다 갈겸 물에 발도 담그고 땀을 식혔다. 우리는 지도를 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