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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9('05.09.15)

    세 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9('05.09.15)

    D+8 날씨 : 비온뒤 갬 이동거리 : 90km 이동구간 : Izumo-> Matsue-> Yonago 새벽6시...어김없이 우린 기상했다. 잠도 개운히 잘잤고 새벽에 간간히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금새 햇살도 들고 모기도 없었고 대만족이었다.^^ 오늘은 어제 마니 달리지 못했기에 오늘 빡시게 달리기로했다. 날씨만 받쳐준다면 라이딩에는 큰 문제가 없을꺼 같다. 근데 조금 달리자 마자 비가 주루룩 내리고 있었다.방수대책대비를 철저히 하고 출발했다. 아침밥은 오랜만에 음식점에서 먹기로했다. 어제 못달린 거리를 만회 하기 위해선 아침이 든든히 하기로 했다. 하지만 근처 식당이 나오질 않아 한참 해메고 9시50분이 되서야 음식점이 나왔고 메뉴는 600엔정도 되는 불고기 덮밥 비스무리한걸 먹었다. 숫가락이 나오질 않..

    Firefox 3.6

    Firefox 3.6

    Firefox 3.6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몇가지 변화가 생긴거 같다. Google의 Chrome 처럼 테마를 입힐 수 있게 추가 됐고(월래 있었나?;;) Chrome 보단 훨씬 많은 테마들이 존재한다. coo! 그 중 메간 폭스의 테마가 끌려 테마 장착!^^ http://www.getpersonas.com/en-US/persona/82842 또한, cooliris라는 좋은 부가서비스를 찾았는데 facebook을 사용하는 나로썬 괜찮은 부가서비스였다. 사진을 마우스로 휠로 확대, 축소 등 손 쉽게 볼 수 있다. 웹 사이트에서 서칭 기능 뿐만 아니라 내 컴퓨터에서도 사진을 가져와서 볼 수 있다. 해당 웹사이트 참조 http://www.cooliris.com/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8 ('05.09.14)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8 ('05.09.14)

    D+7 날씨 : 비 이동거리 : 25km 이동구간 : 오다(Oda) -> 이즈모(Izumo) -> 종합운동경기장 공원 아침부터 하늘의 조짐이 심상치 않다. 새벽에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모기는 없고 괜찮았지만 비가 올껏 같은 예상인데 역시나 비가 오고 말았다. 아저씨가 하는말이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 라이딩에 차질이 생길까 걱정이 됐다. 그러나 그다지 큰게 아니라고 하니 다행이였다. 친구는 어제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었는지 화장실과 친해졌다.; 우린 아침도 먹지 않은채 구름의 움직임만 계속 보고 캠핑하는 곳에서 대피 해야만 했다. 아저씨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다음 행선지로 간야 한다고 하고 서로 작별을 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다. 우린 점심때까지 여기서 계속 머무르다가 마냥 있을..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7 ('05.09.13)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7 ('05.09.13)

    D+6 날씨 : 맑음 이동거리 : 83km 이동구간 : 하마다(Hamada) -> 오다(Oda) ------------------------------------------------------------ 오늘도 여지없이 모기에 쪼끼고 습기는 없었지만 모기땜에 잠자리가 힘들었다. 오늘도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라이딩할때마다 문제였는데 무릎이 조금씩 아파오는걸 느꼈다. 건강이 최우선인데 조심해야겠다. 8시쯤 출발하여 곳수(Gotsu)까지 가기로 했다. 12시쯤 지나 적당한 장소를 찾아 점심을 먹고 쉬기로 했다. 항상 쉬고 있을때 가장 좋고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오고 여기서 걍 대충 자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하지만 우린 점심을 먹고 계속 달렸고 오후 5시쯤 종료를 한뒤 캠핑장소를 물색에 나섰다. 경치 좋고..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6 ('05.09.12)

    세친구와 함께한 일본 자전거 여행_06 ('05.09.12)

    D+5 날씨 : 매우더움 이동거리 : 87km 이동구간 : Susa -> Hamada 새벽엔 또 다시 많은 헌혈을 했다 모기약을 안산게 후회됐다. 모기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지 안그러면 이번 여행동안 헌혈을 많이 할꺼라 예상된다. 아침부터 햇살은 땀날정도로 강력하게 내리 쬐는 바람에 샤워를 하고 출발 하기로 했다. 오늘은 경황이 없어 집에 전화를 못했기 때문에 다들 집에 전화하기로 하고 5일만에 통화하게 됐다. 국제전화의 압박도 좀 있기 때문에...;; 간만에 어무이 목소리를 들어서 눈물이 글썽^^; 많이 걱정하셨지만 잘있다고 안심시켜드리고 전화 맺음을 했다. 우리는 Susa에서 Masuda방향으로 이동을 했고 가는 방향에 계곡에서 점심을 먹고 쉬다 갈겸 물에 발도 담그고 땀을 식혔다. 우리는 지도를 펼치..